20210604 오늘의주식공부

1.    철강업종 : 포스코는 6월 유통용 후판가격 공급가격 인상예정. 대만 국제공항 건설용 건설용 후판 7만톤도 포스코가 독점 공급하기로 함. 컬러강판업계 3분기 가전용 강판 가격 대폭 인상 추진.

 

2.    경제 : 연준은 작년 코로나로 인해서 매수한 ETF와 회사채를 연말까지 점진적으로 매각하기로함.(WSJ 보도). 월풀, 비자, 월마트 등의 회사채를 약 6조원 정도 가지고 있고, 단기회사채 ETF 등 회사채를 보유한 ETF를 10조 정도 들고 있음. 금액적으로 크지 않아서 시장에 큰 영향을 주진 않을 전망. 테이퍼링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는 아직 진행되고 있지 않지만, 일시적 조치들은 원상태로 복귀 중에 있음. 바이든대통령은 하원과의 원활한 협상을 위해서 법인세는 15% 정도로 맞추고, 예산안 통과 노력. 15%는 G7 회의에서도 논의될 수 있는 최저 법인세율로 사전에 G7회담 관련 교감이 있은 듯. 파월의장은 내년 2월 임기 만료로 차기 의장에 대해서 이야기가 나올 수 있음. 의장의 성향에 따라 향후 어떤 방식으로 통화를 조절할 지 힌트가 나올 듯.

 

3.    건설업 : 홍남기 부총리는 집값하락에 대한 가능성을 경고함. 시장에서는 완만한 상승추세 지속 전망이 우세. 주요국 주택가격이 14만에 최대 상승폭을 기록함. 오세훈 서울 시장은 미니 재건축을 통해서 집값 자극 피하고 공급을 확대하는 정책 시사. 절차간소화, 용적율 상향으로 2종 일반주거지역 150개 단지 수혜 전망. 가로정비나 소형 개발 사업의 중심 건설사 수혜. 자이에스앤디, SK D&D 등. LH는 임직원 재산등록제 시행.

 

4.    유통업 : 롯데온은 롯데글로벌로지스를 활용한 풀필먼트 서비스 확대. 셀러와 소비자의 편의를 상승시키는 효과를 노림. 쿠팡 일본에서 배달서비스 시작. 아직은 시범서비스로 나카노부 지역에서 시행. 아직 품목은 적으나, 향후 입점 품목확대 및 서비스 지역 확대 여부 기대. 일본에서도 코로나로 인해서 비대면 택배가 확산되고 있음. 스타필드 월 2회 휴무 규제 관련 당정 유통법 재논의. 스타필드와 롯데몰 등의 복합쇼핑몰 의무휴업 규제 관련 법안 재추진. 4일부터 인천공항 1여객터미널 입국면세점 영업 재개.

 

5.    조선업 : 1분기 글로벌 발주는 1025 CGT로 전년 413만CGT 대비 2배이상. 한국 조선업의 수주 점유율은 52%. 현재 신조선가 지수는 136으로 변동이 없음. 중고선가 지수는 131로 전주대비 4% 상승. 컨테이너운임은 이번주에도 상승하고 사상최고치 돌파. 탱커와 드라이벌크는 운임지수 하락. 하반기에는 상반기에 강세를 보인 컨테이너선의 발주가 감소할 전망. 반면 5월 부터는 벌크선 발주가 부분적으로 확인. 하반기 LNG 및 탱커 발주 회복 본격화 전망. 4분기에는 카타르 LNG 20척과 아틱2 LNG 4척 발주 기대. 현대미포조선의 수주 선종 절반정도는 탱커로 가장 강한 수혜 전망. 6월 10일에서 17일까지 이어지는 MEPC에서 신조선박 및 기존 선박의 Co2 규제에 대해서 최종적으로 통과 전망. 이렇게 되면 2008년 대비 co2 배출량을 의무적으로 30% 감축해야함. 이는 전반적으로 선박 운행속도를 늦추거나 LNG 기반의 선박을 이용해야만 출력저하 없이 선박 운행가능. 국내 해운사는 평균 선령이 10년 미만으로 EEXI 규제 이후 신조가 많아서 상대적 유리. 23년 1월부터 시행되는 본 규칙에 따라 최종 규제 통과시 신조 발주 증가. 23년 병목현상 발생 전망.

 

6.    IT업종 : 연중 가장 스마트폰 관련 부진한 시기는 2분기로 삼성전자와 애플의 부품 재고는 빠르게 감소 중. 3분기에는 신제품이 나오면서 관련 부품들의 재고도 빠르게 증가. 특히 지금은 동남아 코로나 19가 심화되면서 관련 제품을 국내에서 생산할 수 있는 기업들이 유리한 상황. 특히 2분기 부진에서 3분기 급격한 반등을 전망하는 부분은 LG이노텍과 비에이치. 5G에 대한 부분고 하이앤드에서 중저가 까지 5G가 확산되면서 긍정적인 부분은 와이솔, 아비코 전자, 삼성전기 등. 삼성전자의 5G 통신 장비 출하가 점진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이와 관련된, 기가레인 오이솔루션, RFHIC, 오이솔루션 등.

 

7.    은행업 : 인터넷전문은행 중금리대출 확대계획 통과. 카카오뱅크의 경우 전체 중금리 비율이 6.4% 비중으로 모바일 접근성이 용이한 사용자이면서 소득이나 자산의 원천이 있는 사람들만 위주로 대출 비중을 늘려왔음. 이는 전체 중금리 대출의 90% 이상이 정부 정책상품이기 때문. 시중은행들의 평균 중금리 대출이 24%인 것을 감안하면 인터넷뱅킹의 초기 설립 취지인 수수료 인하와 금융접근성 증대와는 차이가 많이 나는 상황. 향후 신용평가 모델 중요도는 올라갈 전망. 카카오뱅크의 현재 대손율은 시중은행에 비해 높은 편.

 

8.    통신장비업 : 1분기 통신장비 발주가 8000억에 불과. 올해 전체로 7조원이상의 사업이 진행되어야 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나, 상반기에는 약 2조원 정도만 집행될 전망. 이에 따라 하반기에 통신장비관련 발주는 증가할 전망. 해외 수출 부분은 2분기 초부터 해외 수출이 증가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유럽과 인도로 나가는 수출 물량도 증가될 전망. 미국의 경우 28GHz를 지원하는 단말기들이 출시되고, 인빌딩 중심으로 28GHz 서비스도 확대됨에 따라 관련 매출 증가 기대.

 

https://www.youtube.com/watch?v=3iJrwdMMd_k